건강한 밥을 먹자

"식욕의 과학"을 읽고
2021-08-30

체중은 몸의 피드백 시스템이 지키고자하는 설정 값에 따라 결정된다. 이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것이 잘못된 식습관이라고 한다. 저칼로리+운동만이 답이 아니라, 건강한 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다이어트에 있어 식습관을 강조한다. 설탕,정제곡류등의 당을 줄이고 신선한 채소나 단백질을 잘 먹으라는 이야기다. 포도당/인슐린/랩틴으로 이루어지는 우리몸의 메커니즘을 식습관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라.'는 단순한 처방이 다이어트의 답이 아니라는 것이다.

집에서 건강한 음식을 해먹자는 생각이 든 책이다. 읽는 내내 이렇게 실생활을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실용서를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갈무리

  • 몸에 축적되는 지방의 양은 뇌가 의식적인 과정이 아닌 무의식적인 과정으로 관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다이어트는 뇌의 이 무의식적인 기능을 뛰어넘으려는 시도와도 같아서 단기적으로는 가능할 수 있으나 결국 체중은 음성 피드백에 따라 정해진 설정값으로 되돌아온다. 뇌는 주변 환경과 과거 그리고 유전자를 토대로 체중 설정값을 계산한다.
  • 다이어트가 장기적으로 아무 효과가 없다는 사실은 이미 누구나 잘 안다. 새롭게 드러난 사실은 다이어트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고 장기적으로 체중 증가를 촉진할 가능성까지 있다.는 것이다. 체중을 줄이는 유일한 방법은 인체 대사와 식욕이 조절되는 방식을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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