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베조스

"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을 읽고나서
2021-03-08

또 베조스다. 베조스가 직접 쓴 글이라는 말에 충동 구매했다. 워낙 유명인이라 새로운 내용은 없었지만, 간결하게 여러 주제에 대해 짧은 글들이 이어져 있어 읽기 좋았다. 번역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간결한 글인 것이 느껴져서, 원서로도 읽어보고 싶다.

자꾸 주주서한에서 장기적인 시각을 강조해서, 스스로도 "장기적인 시각을 갖는가?" 라고 채찍질 당해버렸다.

생각메모

  • 신념을 이야기하는 것이 리더인가? 마치 종교처럼

    • 결국 무언가 초월하는 신념이 중요하다고 함
    • 결과론적인 포장인가?
    • 자기 암시인가?
    • 구성원들의 현실왜곡장을 만들기 위함인가?
  • 위대한 인물들은 호기심을 가졌다고 한다

    • 키울수 있는 역량인가? 나는 어디에 호기심이 많은가?
  • 2300% 성장하는 인터넷 산업에 올라타야 겠다고 생각했다더라

    • 지금 그런것이 있는가?
  • 사업계획서는 현실에서 휴지조각이 되지만, 그것을 세우는 과정에서 고민하는 시간과 안정감을 준다.

    • 계획서에 너무 집착해서도 안되고, 너무 폄하해서도 안됨
  • 직관을 믿으며 한편으로는 겸손함을 가져야 한다.

    • 사업적으로 수익이 나지 않을것이라 예측되는 것도 진행했다고 함
  • 명료한 글이 명료한 생각을 만든다.

    • 생각이 글을 만든다고 생각했는데, 그 반대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 사실 상호적이긴 하지
  • 장기적 시각

    • 당연한것 같지만 아니다.
    • 나는 얼마나 장기적 시각을 가지고 있는가? 장기적 시각을 갖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이론물리학 공부를 하다가,뛰어난 친구를 보고 컴퓨터 공학과로 전과했다.

    • 이길 수 있는 판을 찾아 다닐 수 있는 메타인지. 당연히 판만 기웃거린다고 뭐가 되지는 않겠지만.
  • 냉소적인 사람이 되시겠습니까, 아니면 호기심을 가지고 개척해나가는 사람이 되시겠습니까?

    • 나의 냉소는 어떻게 부여잡을 수 있을까. 2020년 이후에는 많이 덤덤해졌다고 생각했다. 한편으로는 많이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피드백도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냉소적임에 틀림없다. 화를 내지 않기 위해 냉소로 자기방어를 하고있는 것이다.
  • "긴 시간 성실하게 일하는 방법도, 열심히 일하는 방법도, 영리하게 일하는 방법도 있겠죠. 하지만 아마존닷컴에서는 선택권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이 셋 모두를 해내야 하니까요."

    • 높은 수준으로 이것을 지속할 수 있을까?
    • 결국 오락가락 할 텐데, 그것의 절대치가 높은 환경을 본인이 찾아 나서는것은 건강한것 같다. 스스로 '성실히 + 열심히 + 영리하게' 의 합이 높은 곳으로
  • 미래에 낙관
  • 훌륭한 인재를 떠나게 하는 방법은 의사결정속도를 아주 느리게 하는 것.

    • 모든 정보를 다 얻고나서 의사결정하기에는 늦다. 70%정도 정보가 있을 때 질러야 한다.
  • 채용 수준 올리기

    • 기존 구성원들이 "일찍 아마존에 들어오길 잘했어"라고 생각할 정도로 계속해서 수준을 높혀야 함.
  • 거꾸로 생각하기. "OO를 잘해서 OOO하자" 가 아니라 고객의 니즈로부터.
  • 운영 데이터를 캡슐화 하고 인터페이스를 통해서만 기능에 접근하는 방식. 서비즈 지향 아키텍쳐 구성 개념
  • 환상적인 사업계획서

    • 고객이 좋아해야 함
    • 큰 규모로 성장할 수 있어야 함
    • 자본이익률 높아여야 함
    • 지속 가능해야함.
    • 이런 게 있으면 재지 말고 그것과 결혼해야 함
  • 기업문화는 좋든 나쁘든 바꾸기 어렵다. 약점이 강점이 될 수도 있다.

    • 기업 문화에 대해서 종이에 적어두는 일은 쉽다.
    • 과거의 성공과 실패의 이야기에 의해 점진적으로 만들어 지는 것.
  • 반대하지만 헌신한다.
  • 팀이 높은 기준을 갖고자 한다면, 그에 도달하기까지 얼마만큼의 어려움이 있을지에 대해 사전에 현실적으로 인지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공유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중도에 포기할 수 있음. (기대관리)
Buy Me A Coff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