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읽은 책

2022-01-08

12월

  • 레디컬 마켓 (4/5점): 이 책은 나를 극단으로 밀어버렸다. 평소에 하지 않을 극단적인 생각들. 불평등 심화에 대한 나의 막연한 생각들을 저자의 시선으로 정리해보는 시간이었다. 리뷰

11월

  • 후크선장의 보이지 않는 손 (2/5점): 해적도 광폭한 존재가아니라, 그저 그들의 이해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는 것. 종종 회사라는 것과 견주어 생각을 곱씹기도 했다. 광기의 이미지를 가진 해적. 거기에는 거대한 이윤추구와 협동이 있었다. ⇒ 리뷰

10월

  • 딜리버링 해피니스 (4/5점): 진정으로 에너지를 다해 무언가 조율하고 해결하는 것은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 말이다. 사람은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을 타협하기도 하니까. 왜 회사를 차려야 하는가? 마음 한켠에 간직해둔 주저함이다. 당연히 돈도 많이 벌고 , 자유롭고, 세상에 풍요도 만들고, 잘 할 수 있을것 같고 등등 의 이유가 있었지만 그 의미를 다시한번 자포스라는 회사를 통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리뷰

9월

  •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2/5점): 상승하는 행복한 주식 시장이다. 행복 속 불안을 느낀다. 오르내리는 가격 속에서 내 주관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마음을 튼튼하게 잡아줄, 검증된 무언가가 필요했다. 옆사람의, 모르는 사람의 이야기 말고, 역사적으로 검증된 모르는 사람의 이야기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감탄할만한 것은 없었지만, 진부하면서 지혜로운 기본적인 생각을 되새길 수 있었다. ⇒ 리뷰
  • 하이 아웃풋 매니지먼트 (4/5점): 중간 관리자가 아닐 때 나는 말만 전달하는 사람들이 너무너무너무 싫었다.물론 그들의 사정을 이해 못한 것도 있지만, 명백히 무책임한 모습도 많이 보았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러고 있지 않는가 빡세게 돌이켜보는 시간이었다. 내가 정말 어떠한 과정속에 참여하면서 가치를 지니는가? 라는 생각을 다시 했다. ⇒ 리뷰

8월

  •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4/5점): 영업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책 초반부에는 개인적 측면에서 책을 읽어나갔다. 내 직업이 나의 생각을 세일즈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말이다. 후반부로 갈 수록 사람들이 말하는 마케팅&세일즈에 대해 생각하며 읽어나갔다. 내 삶에 마케팅&세일즈가 그리 멀리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 리뷰
  • 공간의 의미(4.5/5점): 유현준 교수의 책과 강의들을 여러번 보았다. 그는 공간이 갖는 의미를 논리적이고 조리있게 전달하고, 그 공간이 어떠해야 하는지, 지금 대한민국의 부동산 문제와도 결부하여 현실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공간의 의미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당장 지금 내 삶에 문제와 그것을 연결하는 데 그의 주장이 탁월하다고 생각한다. ⇒ 리뷰
  • 히트 리프레쉬(3/5점): 마이크로소프트가 다른 빅테크에 비해 주춤했다가, 변화를 맞이했다는 이야가 종종 들려와서 구매했다. 많은 변화와 반등을 일으켰다고 한다. 엄청나게 큰 기업을 변화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런 변화의 중심에 CEO인 시티아 나델라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대단히 흥미롭게 읽지는 못했다. 몇 상황과 문장들이 머리에 남았을 뿐이다. 공감에 기반한 리더쉽, 인공지능, 가상현실,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원팀, 미션, 성장마인드 등의 키워드로 이 책을 정리할 수 있겠다. ⇒ 리뷰
  • 식욕의 과학(3/5점): 저자는 다이어트에 있어 식습관을 강조한다. 설탕,정제곡류등의 당을 줄이고 신선한 채소나 단백질을 잘 먹으라는 이야기다. 포도당/인슐린/랩틴으로 이루어지는 우리몸의 메커니즘을 식습관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라.'는 단순한 처방이 다이어트의 답이 아니라는 것이다.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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